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모바일TV 사업부문을 매각한다.
21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노키아는 모바일TV 사업(모바일 방송 솔루션) 부문을 인도의 IT업체 위프로에 매각하기로 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노키아 대변인은 "이번 매각이 회사가 모바일TV 사업부문에 관심이 없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회사가 최근 기업용 비즈니스(B2B)보다는 소비자와 직접 연관된 사업에 집중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40여명으로 이뤄진 노키아 모바일 솔루션 부문은 방송 네트워크를 찾아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TV 기술을 보유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기기를 개발해왔다.
이번 매각으로 노키아와 모바일TV 표준경쟁을 벌여왔던 국내 DMB 업계는 물론 세계 모바일 방송시장에 미칠 파장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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