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수입차 신차 출시 봇물..국내시장 활보
2015-01-28 19:40:54 2015-01-28 19:40:54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수입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 경쟁이 연초부터 치열합니다. 신차를 통해 최근 수입차 열풍을 잇겠다는 전략입니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013년보다 25.5% 증가했고, 점유율도 13.9%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도 국내 수입차 판매는 전년대비 19% 정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수입차 업체의 신차 출시도 활발합니다. 기존 중대형 라인에 이어 고성능, 소형, 실속형 등 저마다 전략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달들어 BMW코리아는 뉴 미니 5도어 쿠퍼D 미드트림을 출시했고, 볼보 코리아는 해치백과 SUV 성능이 결합한 크로스컨트리를 선보였습니다.
 
폭스바겐 코리아도 대형 고급 SUV 신형 투아렉을 내놨고, 포드코리아도 머슬카 대표 주자인 머스탱 6세대, 올 뉴 머스탱을 선보였습니다.
 
판매 증가에 따라 럭셔리카 시장 경쟁도 치열합니다. 밴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300대 한정 제작된 슈퍼카 '컨티넨탈 GT3-R'을 국내에 6대 출시했습니다. 3억8000만원대임에도 불구하고 희소성 매력으로 콜렉터들의 관심이 큽니다.
 
20~30대의 수입차 구매자가 늘면서 젊음을 강조한 제품과 마케팅도 활발합니다. 미니와 볼보는 팝업 스토어와 브랜드 카페 등을 열었습니다.
 
이 밖에도 BMW와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은 올해 중·소형 국내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며, 애스턴마틴, 맥라렌 등은 국내 고급 럭셔리카 브랜드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공격적인 물량공세와 마케팅으로 올해도 수입차 판매량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최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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