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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선물은 우체국에서"..신선식품 최대 30% 할인
2015-01-26 13:45:04 2015-01-26 13:45:0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26일부터 2월10일까지 16일간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대잔치'를 진행한다. 7196개의 지역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번 설맞이 할인대잔치에서는 우체국쇼핑을 통해 설명절 인기상품인 사과, 배, 곶감, 멸치, 한과, 조미구이김 등의 실속있는 선물과 고급상품인 한우, 굴비, 전복, 옥돔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3600여개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은 물론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금번 할인행사는 실속있는 명절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해외크루즈 여행, 스마트 TV,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행사와 할인쿠폰이 80만장 이상 제공된다.
 
'우체국쇼핑'으로 검색해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경우에는 모바일에서만 제공되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설명절 우편물이 하루 평균 약 74만개로 평소의 1.6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원활한 처리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18일까지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1300여명의 인력과 2100여대의 차량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중에는 토요일(1.31일, 2.7일, 2.14일)에도 배달을 해 설 우편물의 완벽한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소포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 배송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설 명절 이전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2월12일 이전 발송 ▲유리제품 등 파손·훼손되기 쉬운 소포우편물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을 충분히 사용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포장하고 우편물 겉포장 여백에 '취급주의' 표시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의 주소 및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하고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 등을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26일부터 2월10일까지 16일간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대잔치'를 진행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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