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새정치 정권 잡으면 이석기 사면 우려"
"새정치 종북 분별력 상실"
2015-01-23 10:20:42 2015-01-23 10:20:4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권을 잡으면 이석기 전 의원 사태같은 불상사가 또 일어날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23일 김 의원은 MBC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새정치연합이 이제 종북과 손을 끊어야 할 때"라며 "법원이 종북 공안몰이에 제동을 걸었다고 논평을 냈는데 왜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석기 전 의원이 참여정부에서 1년만에 사면됐다며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문재인 의원의 잘못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금 징역 9년형의 형이 확정됐는데 차기 대선에서 새정치가 정권을 잡으면 사면될 가능성도 있어 걱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새정치연합이 종북에 대한 분별력을 상실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해서는 제명안 처리를 협조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이를 비판하는 사람을 세번이나 윤리위에 제소했었다"며 "이석기 전 의원보다 저를 더 나쁜 놈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법조출신인 김 의원은 RO의 실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의 유무와는 달리 국가전복을 의논했다는 것 자체로써 혐의를 입증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
 
그는 "전 통진당 국회의원 자격 상실은 소송감이 안된다"며 "당연히 기각 내지는 각하될 사안"이라고 평가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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