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당명 개정 문제와 관련해 안철수 의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당 구조적 혁신을 위한 분권 추진 토론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개정문제는 합당의 정신이 담긴 문제이기 때문에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반대하면 당명개정은 금방 이뤄질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단 당명개정 문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과제라며 당장 2.8 전당대회의 이슈는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문 의원은 당내 일각에서 2017년 대선에 불출마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선거가 네거티브로 흘러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답을 피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이 5일 국회 토론회에 앞서 당명개정은 안철수 전 대표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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