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남북 정상회담 못할 이유 없다"(상보)
2015-01-01 10:34:00 2015-01-01 10:34:0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1일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제1비서는 이날 조선중앙TV의 신년사 육성 연설을 통해 “북남 사이 대화와 협상, 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하여 끊어진 민족적 유대와 혈맥을 잇고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남조선 당국이 진실로 대화를 통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입장이라면 중단된 고위급 접촉도 재개할 수 있고 부문별 회담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와 협상을 실질적으로 진척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해 남측이 제시한 회담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김 제1비서는 "금강산 등 경제개발구 사업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혀 금강산 관광사업 재개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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