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北에 '남한 대화제의' 수용 권고
2014-12-30 09:59:44 2014-12-30 09:59:44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남한의 대북 대화 제의를 환영하고 북한에 이를 받아들일 것을 권고했다.
 
반 총장은 30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 당국이 남한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대화에 임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반 총장은 남북간 대화만이 상호신뢰 구축과 관계 발전을 위한 유일한 지름길이라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내년 1월 중 서울이나 평양에서 남북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고위급 대화에 나서자고 북한에 공식 제안한 상황이다.
 
북측은 현재 이에 대한 공식적인 답을 전하지 않고 있지만 5.24 제재조치 해제와 금강산 관광재개 등을 고려할때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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