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단골메뉴' 금융위기.경기침체
2009-04-15 07:20:12 2009-04-15 07:20:12
상반기 입사 면접의 `단골 소재'는 미국발 금융위기와 국제 경기침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상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 204명을 대상으로 `면접에 소재로 사용할 시사 이슈'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관련 소재가 12.5%를 차지했고, 일자리 부족과 실업문제(11.3%),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 당선(7.8%),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과 대졸 초임 삭감(7.8%) 등이 `톱10'에 들었다.

연예인 성 접대 파문(4.4%)과 김수환 추기경 선종(3.2%) 등 소수 의견도 있었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사회적인 이슈의 문답을 통해 응시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능력을 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평상시 주요 기사를 탐독하면서 관련 서적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남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을 길러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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