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진보당 해산은 역사적 결정"
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에게 연하장 발송
2014-12-23 13:31:56 2014-12-23 13:32:04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이 헌법수호 의지를 담은 역사적 결정이라며 공식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열고 "헌재의 결정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뒤흔드는 헌법 파괴와 우리 사회를 혼돈에 빠뜨리는 행위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헌법수호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각 국무위원들에게 "이번 결정이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확고히하고 통일시대를 열어나가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헌재 결정 다음날인 지난 20일 윤두현 홍보수석을 통해 "통진당 헌재판결은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지켜낸 역사적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는 박 대통령이 진보당 해산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에게도 새해 연하장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
 
통진당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정희 전 대표앞으로 된 박근혜 대통령의 연하장이 도착했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덕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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