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부회장 '올해의 경영인' 선정
'그린케미칼'·'글로벌 경영' 높이 평가
2009-04-14 10:28:4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SK케미칼은 김창근 부회장이 21세기 경영인 클럽이 주관하는 ‘21세기 대상’에서 ‘올해의 21세기 경영인’으로 선정돼 15일 시상식에서 경영대상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재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1세기 대상’은 1986년 21세기 경영인 클럽의 창립을 기념하며 제정된 것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SK그룹에서는 지난 1990년 故 최종현 회장이, 99년에는 손길승 명예회장이 ‘올해의 21세기 경영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부회장은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 이후 친환경 화학기술을 적용한 '그린케미칼'과 생명과학을 회사의 신성장축으로 정하고 해외진출 추진 등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로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SK케미칼은 최근 울산에 바이오디젤 공장을 증설하는 등 그린케미칼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생명과학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에 힘입어 EU지역의 다국적 제약사에 항암제 개량 신약을 기술 이전하는 등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
 
김 부회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리더의 비전제시와 미래 대비가 중요하다”며 “경영인은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절박하게 살고 영원히 살 것처럼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손효주 기자 kar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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