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KG모빌리언스(046440)에 대해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KG모빌리언스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한 436억원, 영업이익은 18.7% 늘어난 7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손 연구원은 "실물 상품 거래액은 연말 쇼핑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대비 23.2% 증가하고, 디지털 상품 거래액은 5% 감소할 전망"이라며 "4분기에는 연말 성과금이 반영될 예정인데, 인건비 상승으로 판관비가 전분기대비 25%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소폭 줄어든 16.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가맹점 확보로 실물 상품 거래액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손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실물 상품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42.3% 증가한 871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실물 상품 거래액은 전년대비 35% 늘어난 2조원, 매출액은 18.5% 증가한 1768억원, 영업이익률은 2.8% 늘어난 20.3%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가맹점수는 중소형 가맹점을 포함해 약 5만개로 추정되는데, G마켓, 옥션, 11번가 등 대형가맹점에서 거래액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모바일 배달업체에서도 서비스가 진행 중이고, 휴대폰 소액 결제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한 만큼 앞으로 신규 가맹점 확보는 더욱 빨리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사업 다각화로 실적 안정성이 높아지고, 내년부터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또한 기대된다"며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로 글로벌 동종업체 평균 PER 23배 대비 저평가 매력이 크기에 다른 결제 서비스로 인한 투자심리는 악화됐지만 펀더멘탈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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