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박근혜와 조현아 100% 꼭 닮았다"
2014-12-16 15:12:58 2014-12-16 15:13:05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16일 박근혜 대통령을 '땅콩 회항'으로 비판받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빗대어 비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과 조 부사장의 싱크로율은 100%라는 말이 언론과 인터넷에 떠돈다"며 "증거인멸과 피해자 회유 시도에서 꼭 닮았다"고 꼬집었다.
 
서 원내대변인은 "조 부사장이 일등석 승객에 전화해 회유하고 사무장에게 거짓 증언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박 대통령도 정윤회씨 등 비선실세 수사 관련 검찰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민정라인을 통해 한모 경위를 회유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 부사장이 땅콩 때문에 리턴했다면 박 대통령은 권력암투라는 역사적 리턴을 했다"고 이유를 꼽았다.
 
한편 그는 "조 부사장은 회사 권력에서, 박 대통령은 정치권력에서 '슈퍼갑'이라는 점에서 닮았으며 대통령 지지율도 30%대로 추락하고 있다는 점도 닮은 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 원내대변인은 "조 부사장과 박 대통령의 뒤에 아버지가 있다는 점을 든다면 바로 이들의 권력 원천이 아버지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서영교 새정치연합 의원.ⓒ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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