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신차효과·증설 긍정적..양호한 성장 기대-신영證
2014-12-16 09:04:22 2014-12-16 09:04:30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영증권은 16일 현대공업(170030)에 대해 신차효과와 증설로 내년에도 양호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재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공업의 4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으로 내장재가 납품된 신형 제네시스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10월과 11월 신형 제네시스의 국내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8%, 18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신형 제네시스 생산대수는 분기 기준 올해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상 고급 차종의 내장재 단가는 범용 제품의 수 배에 달하기 때문에 생산 호조에 따른 큰 폭의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차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신형 소렌토와 ix25가 4분기부터 본격 판매 중에 있는데, 신형 차종에 납품되는 내장재는 단가가 높고 신차 효과에 따른 판매량 증가 수혜도 입게 된다"며 "기아차(000270) 파업 종료 이후 소렌토는 월 6000대 판매 회복에 성공했고, 북경현대는 ix25 출시 이후 판매 증가율 상승 추세에 있는데 북경현대 판매 증가에 따른 연결법인 '북경현공기차부건유한공사'의 실적 개선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증설 스토리도 매력적이라는 의견이다.
 
이 연구원은 "신공장 이전으로 내년 생산 능력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에도 양호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곡 단지로 공장 이전 시 국내 시트패드 생산능력은 기존 45만대에서 70만대로 약 55% 늘어나게 되고, 내년에도 현대기아차의 신차 출시 지속에 따른 신공장 가동률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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