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는 지금) 골드만삭스, 신주발행 논란
2009-04-13 09:25:13 2009-04-13 09:25:13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골드만삭스 신주발행 논란

골드만삭스가 수십억 달러의 신주발행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 등 미국 현지 언론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14일쯤 골드만 삭스가 이 같은 신주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비교적 금융위기를 잘 이겨내고 있는 골드만삭스는구제금융을 지원한 정부의 개입이 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판단해 정부의 굴레에서 조기에 벗어나기 위해 신주발행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월가 전문가들은 골드만삭스의 신주발행이 신용위기를 악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 자금 상환에 나서지 못하는 일부 금융사들을 오히려  피해자로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中 3월 신규대출, 전년比 6배↑
 
은행 신규 대출이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하는 등 중국 경제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 인민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달 중국의 신규 대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6배 이상 급증해 사상 최대인 18900억 위안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시중 유동성을 의미하는 광의통화는 25.5% 증가했는데요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관련 자료 집계를 시작한 1998년 이후 가장 빠른 증가세로 급격한 시중 유동성 증가는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후진타오 중국 총리도 4조위안 규모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태국 방콕에 비상사태
 
태국 정부가 지난 12일 수도 방콕 등지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비상사태 선포는 격렬한 시위가 확산된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태국 총리는 국영TV에 출연해 " 반정부 시위 사태로 인한 혼란에서 벗어나 빠른 시일 내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비상사태가 선포된 지역은 방콕과 논차부리, 아유타야 등 주변 5개 주입니다.
 
비상사태 선포된 이들 지역에서는 총리가 질서 유지를 위해 군 및 경찰을 동원할 수 있으며 집회 금지를 비롯한 시민의 기본권 일부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골드만삭스가 추진중인 신주발행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과 중국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태국이 방콕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