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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SW산업전망 콘퍼런스 2015 개최
2014-12-09 12:00:00 2014-12-09 12:00:00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0일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센터에서 'SW산업전망 콘퍼런스 2015'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가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2015년 이후 SW산업의 발전방향'과 '실리콘 밸리 개발자, 삶과 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15년 10대 기술 트렌드'와 'SW전망 및 기술동향'이 논의된다. 임진식 가트너코리아 이사는 2015년 10대 기술동향을, 한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은 SW중심의 성장전략과 시장동향을 소개 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구글, 인텔 등 실리콘밸리 근무 개발자를 초청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의 개발문화를 국내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을 논의한다.
 
구글에서 일하고 있는 조성정 박사의 '지식공유에 기반한 구글의 연구개발 문화'를 시작으로, '디지털노마드 시대의 소프트웨어 개발',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20년' 등 현장감 있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식적인 강연 종료 이후에는 오후 세션강사와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보다 심도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제공한다.
 
서석진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기업의 사업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SW개발자에게는 선진 개발문화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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