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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단신)배구연맹, 심판·전문위원 2라운드 평가 워크샵 실시
2014-12-06 09:17:06 2014-12-06 09:17:27
(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KOVO))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국내 프로배구 주관 기관인 한국배구연맹(KOVO)의 심판과 전문위원이 한데 모여 2라운드 평가 워크샵을 실시했다.
 
KOVO 심판 29명과 전문위원 11명은 5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청계산장에서 이번시즌 2라운드의 경기 운영, 판정 및 비디오 판독 사례에 관한 평가회의 일정을 진행했다.
 
경기운영 부분에서는 선수 부상에 대한 대처, 경기보조요원 교육 등을 진행했다.
 
심판 부분에서는 부당한 요구에 대한 제재, 볼 핸들링에 대한 판정 사항, 선심들의 인아웃 판정에 대한 내용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전문위원과 심판은 비디오판독 잔여 횟수에 혼란 감축 등의 원할한 비디오 판독 진행을 위해 부심과 기록원이 협조할 것을 논의했고, 감독관은 경기 내용을 충분히 사전 숙지해 비디오 판독을 진행할 것을 교육받았다.
 
워크샵에 참석한 심판과 전문위원 전원은 평가회의 종료 후 산장 뒤 청계산을 등반하며 3라운드의 정확한 판정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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