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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럽악재에도 상승..5거래일째 강세 지속(09:15)
2014-12-05 09:22:18 2014-12-05 09:22:18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코스피가 유럽 악재에도 불구하고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71포인트(0.04%) 오른 1987.32를 기록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경기부양책 실망감에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52포인트(0.07%) 떨어진 1만7900.1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5억원, 12억원 순매수 하는 반면 외국인은 1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론 증권(-0.62%), 은행(-0.60%) 등 금융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통신업(0.80%), 전기·전자(0.3%) 등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0.23%), 현대차(005380)(0.54%), SK하이닉스(000660)(0.41%)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015760)(-0.75%), POSCO(005490)(-1.30%) 등은 하락하고 있다.
 
세아베스틸(001430)은 POSCO로부터 포스코특수강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전거래일대비 2300원(6.76%) 오른 3만5600원을 기록하며 POSCO와 상반된 주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4포인트(0.28%) 오른 549.70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00원(0.27%) 하락한 1112.2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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