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현대상사(011760)가 최근 유가 급락에 따른 우려가 과도하다는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8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2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상사의 주가는 전날보다 850원(2.74%) 오른 3만1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급락으로 인해 현대상사의 예멘 액화천연가스(YLNG) 사업 내년 배당액 감소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지만, YLNG는 원가 구조가 대단히 우수한 사업으로 판가가 유가에 연동되는 부문은 40~50% 정도"라며 "두바이 유가 70달러에서도 YLNG 사업 배당액은 최소 480억원 이상이 전망되고, 유가 83달러를 가정할 때 내년 배당금은 52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황 연구원은 "YLNG 사업의 이익은 올해 4분기부터 300만달러가 반영될 전망"이라며 "내년 이익전망과 밸류에이션, 순현금 상황 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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