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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알리기 캠페인
방송인 파비앙 홍보대사 위촉
2014-11-27 20:09:06 2014-11-27 20:09:06
[뉴스토마토 문애경기자]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연구·개발 40주년을 맞아 의료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노피는 캠페인 참여유도를 위해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파비앙과 함께하는 아기 사진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에 대한 시민들과 의료진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기 사진 콘테스트’는 수막구균성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최종 수상자는 파비앙씨와 함께 캠페인 광고 촬영의 기회를 갖고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백신 메낙트라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내년 초에는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담은 전문 소식지를 발간해 의료인을 대상으로 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레지스 로네 사장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연구·개발에서 사노피 파스퇴르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만큼 임직원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질환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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