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s)미래에셋證, 퇴직연금기업 '재정분석 서비스' 실시
증권업계 최초로 '확정급여형 재정분석 시스템' 개발
2009-04-09 11:25: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확정급여(DB)형 재정분석 시스템개발을 완료, 9일부터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가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재정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퇴직연금제도의 특성을 고려해 운용성과분석 데이터, 재정분석리포트, 시장 전망자료, 근속연수.퇴직자 추이분석 데이터 등을 보고서로 형태로 해당 기업들에게 제공된다.
 
해당 기업들은 이를 통해 퇴직연금과 관련한 회계처리, 자산배분 방향 수립, 인사정책 수립 등에 있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가입한 기업들의 경우, 퇴직연금 규모를 예측하는데 있어 예측치와 실제 결과 사이에서 발생하는 오차로 인해 회사 전체의 부실규모가 크게 바뀌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현행 퇴직연금제도에서는 확정급여형에 가입한 기업들이 현재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퇴사일을 추정, 지급해야 할 퇴직연금 규모를 예측해 기업의 부채로 확정하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기업들은 근로자들의 평균근속연수, 임금 추이, 투자수익 등을 고려해 퇴직연금 규모를 예측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실제 결과와의 오차가 일 소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서비스는 기업들이 합리적으로 퇴직연금 관련 부채를 산정하고 자산배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정확한 기초자료와 판단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영주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연금계리팀장은 퇴직연금 시장이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서비스의 수준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근로자들에 대한 교육 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기업들에게 가장 고민이 될 수 있는 회계처리, 재정분석에 대한 서비스 수준도 계속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이란 근로자가 지급받을 급여의 수준이 사전에 결정되어 있는 퇴직연금제도를 말하는 것으로, 사용자는 임금인상률, 퇴직률, 기금운용수익률 등 연금액 산정 기초가 변하는 경우 그에 따른 위험부담과 연금수급자에 대한 최종지급책임 등 관리부담을 지게 된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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