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영증권은 20일
중앙백신(07202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성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동물 백신 전문 기업 중앙백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7.6%, 82.5% 증가한 79억원, 20억원을 달성했다"며 "통상 3분기는 동물 백신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원인은 구제역 백신의 매출 호조와 지난 7월과 8월 의성, 고령, 합천 등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관련 백신의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며 "일반적으로 구제역 백신은 겨울에 집중적으로 접종하게 되는데 올해는 3분기에 미리 접종하게 돼 4분기 관련 제품의 매출은 다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한 연구원은 "겨울은 동물백신 제품에 있어서 계절적 성수기로 중앙백신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한 90억원, 영업이익은 27.8% 늘어난 2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26.3% 증가한 307억원, 영업이익은 37.2%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할 전망으로 올해는 구제역 백신의 매출 비중 증가가 전년대비 고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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