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현대증권은 18일
일진홀딩스(015860)에 대해 4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을 하회했다"며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은 일진다이아가 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예상치 28억원에 크게 못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다.
전 연구원은 "4분기는 북미와 싱가폴에서의 전력선 기성 증가, 환경분야 등 제품라인 다양화,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매출 3200억원, 영업이익 205억원 달성이 유력하다"며 "4분기 일진홀딩스의 연결 영업이익은 3분기대비 590% 급등한 304억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알피니온 제품 포트의 다각화로 성장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 연구원은 "초음파 진단기와 핵심장비인 프루브가 가격과 성능에 따라 라인업이 늘어나고 있어 병원에서 선택할 수 있는 룸이 커져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4분기 딜러들의 재고 확충이 시작됐고, 병원이 4분기에 고가 의료기기를 구매하는 특성상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일진홀딩스의 기업가치 중 비중이 10%에 불과한 일진다이아의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에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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