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7일 "독도 입도지원센터와 관련해 다소 혼선을 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정 총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취소에 관한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차후 진행 여부를 다시 판단하겠다고 해명했다.
정 총리는 "독도는 우리 영토고 지리적·법적·역사적으로 명백한 우리 땅"이라며 "하지만 독도에 대해 환경 차원에서나 안전이나 미관이나 등 여러가지 면에서 깨끗하게 보존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입도지원센터를 건설할 경우 안전과 환경, 미관 등 여러 문제에 대한 지적이 강하게 대두되기 때문에 향후 진척 여부를 판단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 의원은 독도의 실효지배를 위해 설치한 독도지속가능위원회가 오히려 취지에 역행하는 결정을 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했고 국무총리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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