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쇼핑에 필요한 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웹2.0기반의 새로운 검색광고 플랫폼이 등장했다.
골콘다아이는 7일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어 검색광고 시스템에 쇼핑지원금이라는 새로운 콘텐트를 도입한 자사의 검색광고 플랫폼인 ‘매직퍼스’와 맞춤 광고 서비스 ‘매직 포켓’을 발표했다.
쇼핑지원금은 네티즌이 매직퍼스에서 제공하는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발생하는 CPC(cost per click)의 일정 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
네티즌이 매직퍼스 플랫폼을 설치한 포털 사이트에서 상품을 검색하면 관련 쇼핑몰 사이트의 광고가 쇼핑지원금 적립금액이 높은 순으로 나타나게 된다.
쇼핑지원금은 검색광고 결과와 나란히 노출되는 게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네티즌은 해당 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적립금액을 제공받아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을 할 수 있다.
쇼핑지원금은 먼저 필요한 사람이 사용하는 일종의 ‘클릭 품앗이’다. 누군가 지원금 전액을사용하면 다시 0원부터 적립이 시작된다.
골콘다아이는 매직퍼스 출시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부정클릭 때문에 고민해 온 광고주도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직퍼스에서는 부정클릭이 발생해도 그만큼 쇼핑지원금이 상승, 네티즌이 해당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골콘다아이가 매직퍼스와 함께 선보인 매직포켓은 온라인 기사, 블로그 등의 내용에 맞춰 제공되는 콘텐트 매칭 광고창으로 네티즌은 자신의 웹브라우저에 직접 광고 플랫폼을 설치해 골콘다아이와 제휴하지 않은 사이트에서도 원하는 링크광고와 쇼핑지원금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강화 골콘다아이 매직퍼스 기획팀장은 “국내 검색광고 시장에서 구글, 오버추어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글로벌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향후 매직퍼스의 비즈니스 모델은 포털, IPTV 등 방송통신 융합 추세에 맞춰 다양한 매체로 응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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