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관 '매매공방'..코스피, 혼조세
2009-04-07 09:43:00 2009-04-07 10:20:24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국내증시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개인의 매수 사이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장 초반 국내증시는 6일(현지시간) 마감한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마감한데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엿새만에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조정시 매수 기회를 노리고 있는 개인들의 꾸준한 매수로 지수는 상승으로 전환, 오전 9시24분 경13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그러나 그동안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는 데다, 기관들의 매도 규모도 커지면서 지수는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다.
 
7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68포인트(0.13%) 내린 1296.1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특히 이번주부터 본격 시작되는 실적발표시즌을 앞두고 이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도 국내 증시에 누름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업종이 2.48% 오르고 있으며, 의약품과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업종도 1% 넘게 상승 중이다.
 
반면 그동안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은행과 건설, 증권업종이 1% 가까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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