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영우디에스피는 시초가 5500원에서 가격제한폭(14.91%)까지 치솟은 6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26.4% 높은 5500원에 결정됐다.
이날 키움증권, 삼성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등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 물량이 쏟아졌다.
2004년 2월에 설립된 영우디에스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반도체 등을 검사하고 측정하는 설비를 제조하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업체다.
주력 제품은 기술 난이도가 높은 OLED 검사장비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OLED는 현재 모바일 시장에 적용되고 있다.
올해 중국 CEC판다와 1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큰 OLED 장비의 경우 삼성 A3라인 투자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LCD 장비의 경우도 중국이 자동화 설비투자를 본격화하면서 해외 수출 물량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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