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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 출시
2014-10-16 10:43:37 2014-10-16 10:43:3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신개념 두부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성분인 비타민D를 함유한 제품이다.
 
제품 한 모에는 성인 하루 비타민D 권장섭취량인 5㎍이 들어있어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인 두부를 통해 일정량의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
 
지난해 50세 이상 남녀 7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칼슘 권장량 대비 섭취량에 대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하루 칼슘 권장량은 700㎎이지만, 조사 대상자의 칼슘 평균 섭취량은 470㎎에 불과했다.
 
두부 380g짜리 한 모에는 보통 우유 100㎖만큼의 칼슘 100㎎이 들어있는 것과 비교해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 한 모를 먹으면 칼슘 100㎎과 비타민D 5㎍을 동시에 섭취하게 된다.
 
또한 제품에 명품 천일염 '오천년의 신비'를 첨가해 기존의 고소한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가격은 300g 1500원, 380g 1900원이며, 대형 할인점,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005년 론칭한 '행복한콩' 브랜드는 일반 두부에서 사용하는 소포제, 유화제, 천연응고제를 넣지 않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순수 무첨가 두부다.
 
저온에서 느리게 콩과 간수만으로 만든 저온공법을 적용해 콩 본연의 고소한 맛을 간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는 비타민D 성분을 함유해 뼈에 두부칼슘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맛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선택권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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