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및 말레이시아산 개량 목재(파티클보드)에 대해 이르면 내달 중순부터 반덤핑관세가 부과된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태국과 말레이시아산 개량 목재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업체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기본 관세 8%에 반덤핑 관세 7.67%를 추가해 총 15.67%의 관세를 향후 3년간 부과하기로 했다.
개량 목재는 천연 목재에 물리적.화학적 처리를 통해 우수한 성질을 첨가한 자재로 주택 및 아파트, 사무실 리모델링에 많이 쓰인다.
무역위원회는 지난해 5월부터 태국 및 말레이시아산 개량 목재에 대한 덤핑 조사를 해왔으며 지난달 재정부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접수함에 따라 부령 개정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포스코특수강, 세아특수강, 동일제강이 일본, 인도 및 스페인산 스테인레스 스틸바에 대한 반덤핑 관세 연장을 요청함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에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현재 스테인레스 스틸바는 무관세로 반덤핑 관세만 5.11~15.39%가 부과되고 있으며 오는 7월 29일 반덤핑 관세 부과 기간이 만료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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