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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014 미국 동·서부 상장유치 기업면담 실시
2014-10-13 14:14:45 2014-10-13 14:14:45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오는 14일부터 미국에서 약 9일간 미국기업 상장유치를 위한 일대일 릴레이 기업면담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업면담은 우량 한상기업·기술혁신 BT·IT 기업의 한국증시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에셋증권(037620),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001200) 등 3개 증권회사와 법무법인 김앤장이 함께 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뉴욕, 보스턴 등 미국 5개 주요도시에서 약 50여 기업·관계기관 등을 방문해 각 기업·관계기관의 니즈에 맞는 상장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업면담은 상장수요가 있는 기업·국내증시 상장을 검토 중인 기업 등에 대한 선별적인 개별방문을 통해 미국기업 유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IB등 관련기관들과 공동으로 우량 외국기업 상장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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