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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진행
2014-09-26 10:18:22 2014-09-26 10:18:2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이디야커피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억원 규모의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상생 협력을 위한 이 사업은 연간 총 2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하반기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디야 메이트 200명에게 50만원씩 총 1억원의 희망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이디야 메이트를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 상반기부터는 대학 재학 여부, 나이와 관계없이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속 6개월 이상 근무 직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와 근속일수에 따라 선별하며, 취약계층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배려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1월19일 공식 홈페이지(www.ediya.com)에 발표되며, 기금을 전달받은 이디야 메이트가 본사 공개채용에 지원했을 때 가산점 부여 등 입사 특전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더 많은 이디야 메이트가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희망기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디야 메이트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 이미지. (사진제공=이디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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