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4월의 첫날 증시가 가볍게 오름세로 출발했다.
경기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단기 하락폭이 컸던 은행주가 급반등한데다 윈도우드레싱 효과로 미 증시가 사흘만에 반등하자 국내증시도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장중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흘만에 순매수를 보이고 개인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시각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21억원, 696억원의 매수우위를,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147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5.74포인트 오른 122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1%)을 비롯해 은행(2.94%) 금융(2.59%) 증권(1.95%) 등 금융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통신업종(-0.74%)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한국전력(3.34%) 현대중공업(2.05%) LG전자(2.3%)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SK텔레콤(-1.04%) KT(-0.39%) KT&G(-1.05%)는 하락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과 3월 국내외 자동차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속에 4.14% 오른 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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