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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시황)코스피 2030선 테스트..한전 오르고 통신주 내리고
2014-09-24 12:23:09 2014-09-24 12:23:09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2030선을 놓고 등락하는 가운데 코스닥이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24일 오후 12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6포인트(0.12%) 상승한 2031.27이다.
 
기관이 347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이 283억원 매도 우위, 외국인도 60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전기가스(+2.88%), 섬유의복(+2.08%), 비금속광물(+1.65%), 의약품(+1.56%), 음식료품(+1.20%), 보험(+0.91%) 순으로 상승 중이며 통신(-2.42%), 전기전자(-0.43%), 증권(-0.19%) 등은 하락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034220)가 애플 아이폰6의 돌풍에 따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4.18% 강세다.
 
한국전력(015760)이 자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다 배당 매력이 부각되면서 3%대로 오르고 있다.
 
삼성SDI(006400)는 3분기 실적 부진 우려감이 확대되면서 6.46% 약세다.
 
KT(030200),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주들이 분리공시를 제외한 단통법을 확정하자 실망감이 나오면서 1~4%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5포인트(0.56%) 상승한 578.8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329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4억원, 143억원 매도 우위다.
 
크루셜텍(114120), 이노칩(080420), 블루콤(033560)이 중국 로컬업체들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기대감에 따라 6~11%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0.40원 상승한 104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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