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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88.2% "창조경제, 재도약·미래먹거리 위해 필요"
2014-09-18 12:00:00 2014-09-18 12:00:00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중소기업 CEO 10명 중 9명은 재도약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창조경제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 CEO 5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창조경제 체감조사'를 실시한 결과 88.2%가 "창조경제가 재도약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창조경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미래성장동력'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자료=중소기업중앙회)
 
또 정부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가장 역점에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과감한 규제개혁(45.6%)'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45.6%)'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 CEO 48.4%는 창조경제와 관련해 가장 필요한 요건으로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꼽았으며, '귀사가 정보통신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접목·활용해 혁신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53.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현준 중기중앙회 창조경제부 부장은 "창조경제 정책에 현장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 위원회는 지난 1년간 논의된 중소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정책과제들을 관련 부처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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