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C&중공업이 해외로 매각되면서 상한가로 뛰어오르기도 했던 C&그룹주가 C&우방의 상장폐지 진행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C&우방랜드는 95원(-14.84%) 급락한 5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날 C&우방을 '감사의견거절'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하고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C&상선도 같은 이유로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돼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한편 C&중공업은 전날 계열사인 상해진도에 21억 4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C&중공업도 현재 매매거래정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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