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외교부가 오는 2021년 세계가스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세계가스총회는 노르웨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국제가스연맹이 3년마다 개최하는 가스분야 최대 국제행사다. 유치에 성공할 경우 이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입지가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가스총회는 전세계 90여개국에서 6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21년 유치국은 2018~2021년 세계가스연맹 회장국 지위도 부여받게 된다.
이성호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은 오는 17~19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2014 세계가스학술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해 국제가스연맹 위원들의 표심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외교부는 "대구시가 2021 세계가스총회 최적의 개최지임을 홍보할 계획이며 우리정부의 전폭적인 유치 지지 의사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학술회의는 2021 세계가스총회 유치를 위해 교섭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외교부는 여기서 승부수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외교부는 지난 11월 세계가스총회의 대구 유치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한국가스연맹, 한국가스공사 등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발한 민관합동 교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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