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美 노동시장 악화..혼조
입력 : 2014-09-09 09:02:02 수정 : 2014-09-09 09:06:42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악화 탓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S&P500 지수 차트(자료=이토마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39포인트(0.20%) 높아진 4592.29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5.94포인트(0.15%) 내린 1만7111.42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도 전일 대비 6.17포인트(0.31%) 하락한 001.5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노동시장 지표의 악영향이 이날 증시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미 노동부는 지난 8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14만2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23만명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기록한 21만2000명 증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회복세를 보이던 미국 노동시장이 전달 들어 성장 동력을 상실했다고 분석했다.
 
미카엘 페로리 JP모간체이스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몇 분기 동안 고용시장 회복세가 둔화되는 것을 경험할 것"이라며 "장기고용이 늘고 임금 수준도 개선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IT주인 IBM(-0.55%), GE(-0.08%)가 하락했고 세계 최대 정유사 엑손모빌 또한 1.50% 내렸다.
 
포드자동차도 모건스탠리가 이 회사에 대한 평가를 하향 조정한 이후 1.9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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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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