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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하이엔드급 웹 방화벽 출시
2014-08-29 10:38:13 2014-08-29 10:42:34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펜타시큐리티가 업계 최고 성능의 웹방화벽을 새롭게 출시하며, 고성능 웹 서비스 환경이 필요한 포털, 게임, 쇼핑 등을 대상으로 웹방화벽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펜타시큐리티는 29일 신규 웹방화벽 WAPPLES-5200, WAPPLES-10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WAPPLES-10000장비의 경우 스루풋(Throughput) 12Gbps를 지원하는 하이엔드 모델로 대형 웹서비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펜타시큐리티의 웹방화벽 WAPPLES(와플)은 패턴탐지 기능의 사후 대응방식이 아닌 논리 로직 탐지기반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펜타시큐리티 관계자는 "와플은 알려지지 않은 공격이나 정형화되지 않은 형태의 공격도 탐지 하고, 고성능 처리를 위한 인메모리 기술도 탑재하고 있어 대용량 웹 트래픽까지 안정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연구소장 겸 CTO는 "와플은 국내외 2500여대의 누적판매대수와 최근 3년간 조달점유율 61%를 기록할 정도로 시장에서 이미 검증 받은 제품"이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12G급 웹방화벽에서도 제대로 된 높은 보안성과 고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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