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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조직개편 단행..박정림·민영현 부행장 승진
영업본부 다시 일원화, 기술금융팀 신설
2014-08-26 20:26:05 2014-08-26 20:30:37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26일 임원 인사와 본부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사진왼쪽부터 박정림 국민은행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 민영현 HR본부 부행장.
민영현 상품본부 전무를 HR본부·IT본부(겸임) 부행장으로 승진 발령했고 박정림 WM사업본부 전무는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박지우 부행장은 고객만족본부 담당에서 영업본부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백인기 부행장은 동영업추진본부에서 고객만족본부로 이동했다. 
 
홍완기 영업기획본부 부행장도 신탁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또 정훈모 HR본부장(상무)는 상품본부로, 이병용 신탁기금본부장(상무)은 WM사업본부로 이동했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은 기존의 19본부 58부 2실에서 17본부 58부 2실로 편제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영업기획본부, 동영업추진본부, 서영업추진본부를 통합해 영업본부로 개편했고 기업여신심사부 내에 '기술금융 전담팀'을 신설했다.
 
기술금융 전담팀은 지적기술가치 평가 및 지적재산권 담보대출 심사 등 기술금융에 대한 지원과 특허 및 기술력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집중하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중심의 영업체계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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