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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폴, 다운 선판매 호조에 기간 연장
2014-08-22 12:52:57 2014-08-22 12:57:13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세정 센터폴은 겨울 다운 선판매 프로모션이 호조를 보인데 따라 판매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센터폴은 선판매 프로모션 마감 시기를 오는 27일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폴은 다운재킷 판매 시기를 한달 가량 앞당긴 이달 4일부터 다운 선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원빈 인터라켄'의 경우, 약 15일만에 매장 입고수량 대비 20% 판매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추가 5000장 리오더 발주에 들어간 상태다.
 
선판매 인기 제품인 '인터라켄 자켓'은 덕다운 충전재를 솜털과 깃털 80:20의 비율로 사용한 제품으로 뛰어난 보온성과 가벼운 무게감이 특징이다. 또한 겉감은 방수기능이 뛰어난 면 감촉의 원단을 사용해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내부 충전재가 젖지 않도록 보호해주며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스타일리쉬한 사파리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 시는 물론 일상생활의 캐주얼 룩으로도 연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가는 34만9000원이며 이번 행사기간 동안 10만원 할인된 24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선판매 제품에 대한 관심이 겨울 출시 신제품으로도 이어지면서 10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다운 '원빈 마테호른'선주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원빈 마테호른 다운'은 실버폭스 프리미엄 리미티드 제품(89만9000원), 라쿤 프리미엄 제품(69만9000원) 등 두 가지 구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센터폴 관계자는 "한여름에 겨울 다운재킷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역시즌 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경기 불황과 여름철 아웃도어 비수기 속에서 매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센터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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