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연내 코스닥 이전상장한다
8월 중 코스닥 이전상장 청구예정
"기업가치제고·자금 유동성확보"
2014-08-08 17:29:42 2014-08-08 17:33:55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코넥스 기업 하이로닉이 올 하반기 코스닥 이전상장을 결정했다.
 
하이로닉은 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코스닥 이전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8월 중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내에 코스닥 이전상장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더블로', '미쿨'의 글로벌 에스테틱 메디칼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하이로닉은 지난해 7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하이로닉은 지난해 매출 134억원 당기순이익 30억으로 약 22%의 순이익률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 100억원, 당기순이익 30억으로 코스닥 이전상장의 요건을 갖췄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이번 코스닥 이전상장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기업가치제고와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 중"이라며 "투자자들에게 투자자금 회수 기회를 주고 조달된 자금으로 회사 규모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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