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올해 GDP 전망치 -4.5%로 하향"
2009-03-24 19:33:00 2009-03-24 19:33:00
독일 정부는 독일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4.0~4.5% 위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빌트가 경제부의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이는 경제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2.25%를 하회하는 것이다. 독일 정부는 다음달 새로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도 전날 월간 경기동향 보고서에서 "세계경제의 급격한 하강이 독일의 산업생산에 갈수록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경제연구소 등 각 기관들은 최근들어 일제히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

독일 2위 은행인 코메르츠방크는 전날 성장률 전망치를 -3~-4%에서 -6~-7%로 하향 조정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5.1%로, 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5.2%로, 독일 할레경제연구소(IWH)는 -4.8%로 예측하고 있다.
 
[베를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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