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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락 전 靑홍보수석비서관 법무법인 광장 고문으로
2014-07-31 19:39:55 2014-07-31 19:44:14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최금락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57·사진)이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으로 영입됐다.
 
광장측은 최 전 수석비서관이 8월1일부터 광장공익활동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업무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최 전 수석비서관은 1984년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했으며 이후 SBS로 옮겨 워싱턴 특파원, 보도국 정치부 부장, 보도국 국장, 보도본부 본부장, 방송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으로 활동했다.
 
광장측은 “새로 3대 위원장을 맡게 된 최금락 고문의 풍부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공익활동으로 국가 발전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장공익활동위원회는 2007년 4월 체계적 공익활동 정개를 위해 한승헌 전 감사원장을 초대위원장으로 출범했다. 2대 위원장은 김병재 전 광장 대표변호사가 맡았다.
 
난민소송팀 등 총 9개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장소속 변호사와 전문가, 일반직원 등 총 190여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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