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류석기자] 연내 상장을 앞둔 삼성의 IT서비스 계열사 삼성SDS가 주식발행한도를 현재 1억2000만주에서 2억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삼성SDS는 29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정관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전동수 삼성SDS 대표이사는 수권주식수(주식발행한도)를 늘리는 이유에 대해 "당장 자금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길게 보고 판단한 바로는 대형 M&A가 있을 수 있고, 자금조달이 원활해져야 하기 때문에 발행주식수를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S의 장외 발행주식수는 모두 7700만주로, 삼성SDS는 최대발행주식수를 현재 1억2000만주로 정해놓은 상황이다. 이를 2억주까지 확대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증자와 자금확보에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 5월8일 연내 IPO(기업공개)를 통해 상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전 사장은 "상장이 빠른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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