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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골라쓰는 'Combo' 서비스 가입자 10만명 넘어서
2014-07-17 09:30:23 2014-07-17 09:34:43
(사진=신한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신한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카드 추가교체 없이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콤보(Combo)’ 서비스 가입고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콤보 서비스는 커피, 골프, 영화, 편의점 등 선호도가 높은 9개 품목에서 최대 2개를 고를 수 있다. 콤보 그룹2에는 5개의 제휴가맹점에서 서비스 품목 개수 선택 제한 없이 추가 요금을 1년 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이지만 출시 이후 지속적인 빅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 요금보다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신한카드의 분석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콤보 가입고객 10만 돌파를 계기로 서비스 탑재 가능카드를 신상품인 ‘23.5°’와 ‘S-Line’에도 확대키로 했다. 이로써 콤보 탑재가 가능한 카드는 신용카드 8종, 체크카드 3종 총 11종이 됐고, 탑재 가능 카드 수도 1800만장에 이르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를 추가로 교체하지 않고도 원하는 서비스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을 정착시켜 고객의 편리성을 증진시킴은 물론, 미래 카드업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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