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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e편한세상 광주역' 청약체험관 주말 2천여명 방문
2014-07-09 10:20:14 2014-07-09 10:24:38
◇e편한세상 광주역 현장 내 마련된 ‘인터넷 청약가상체험관’.(사진제공=대림산업)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이달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e편한세상 광주역' 분양을 앞두고 사업지 현장내에 '인터넷 청약체험관'을 개관했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24일 문을 연 '인터넷 청약가상체험관'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40여명이 몰렸고, 지난 5~6일 주말에만 2000여명의 예비청약자들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청약가상체험관'에는 인터넷이 연결된 20여대의 컴퓨터가 마련돼 있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상담사와 함께 금융결제원이나 국민은행 홈페이지의 '인터넷 청약 가상체험관'의 청약요령을 숙지할 수 있다. 인터넷 청약시 꼭 필요한 공인인증서가 없는 방문객을 위해 이동식은행점포도 마련돼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0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광주역'은 전용면적 59~84㎡, 총 2122가구로 구성된다.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이 바로 옆에 위치하며, 이를 통해 판교역까지는 약 13분대 도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성남~여주선 개통이 내년으로 다가오면서 주변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경기 광주시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단지·중소형 아파트여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약통장 사용법과 청약가점제 관련 문의 전화가 많아 '청약가상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단지는 2008년 '탄벌경남아너스빌' 이후 이 지역에 6년여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어 대형 아파트가 많은 광주시에서 희소가치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설 현장에는 사업지 개발현황과 사업 진행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전망대'도 마련됐다. 대림산업은 판교역에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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