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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강지영 빠진 카라, 새 멤버는 영지
2014-07-02 08:09:08 2014-07-02 08:13:31
◇카라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 영지. (사진=DSP미디어)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카라에 합류할 새로운 멤버가 확정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에선 카라의 새로운 멤버를 뽑기 위한 최종 경연이 펼쳐졌다. 전문가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결과 스무 살의 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카라는 올해초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되면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등 나머지 멤버들을 중심으로 재정비에 나섰다. 이후 지난 5월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소속사 DSP미디어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일곱 명이 카라의 새 멤버가 되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영지는 “너무나 기쁘다. 카라의 멤버로서 카라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카라는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후 국내 활동을 진행한 뒤 10월부터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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