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1990선 중반..원화 강세에 음식료주 '탄력'
2014-06-30 12:50:29 2014-06-30 12:55:04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1990선 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후 12시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7.41포인트(0.37%) 오른 1995.92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8억원, 361억원 매수 우위, 개인이 98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의료정밀(+2.61%), 건설(+2.28%), 운수창고(+1.13%), 섬유의복(+1.05%), 철강금속(+0.99%) 순으로 오르는 가운데 전기가스(-0.53%), 운송장비(-0.48%), 금융(-0.15%)만이 내리고 있다.
 
오뚜기(007310)가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따라 6.6%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오리온(001800)이 3분기부터 중국 법인 성장성이 회복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3% 넘게 오르고 있다.
 
대우건설(047040),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이 나란히 2~4% 오르면서 건설주가 동반 강세다.
 
고려아연(010130)이 장기 성장성이 유효하다는 평가에 힘입어 2% 넘게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4.20포인트(0.79%) 상승한 535.6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10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억원, 49억원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1.65원 하락한 1011.75원으로 원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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