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국가유공자 요양시설 위문 방문
2014-06-25 14:47:54 2014-06-25 14:52:17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금융지주는 25일 임종룡 회장과 새로 계열사로 편입된 우리투자증권(005940) 김원규 사장 등 임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주먹밥과 찐감자 등 전쟁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행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대한 점심식사 수발, 발 마사지, 말벗봉사, 산책 동행, 프로그램활동보조 등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6.25 전쟁일을 맞아 국악공연단을 초청해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음악과 군가를 함께 부르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전동리프트와 다용도 휠체어도 기증했다.
 
이날 임종룡 회장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에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25일 임종룡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발 마사지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임 회장, 이경섭 부사장, 권용관 우리투자증권 전무.(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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