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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인터넷 전화기 2종 출시
인켈 WPI-8000, 팬텍 WPP-8000 전국 상용화
2009-03-17 13:55: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이 와이파이(WiFi) 방식의 인터넷전화 2종을 상용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전화기는 무선랜 기반의 와이파이(WiFi)폰으로, 블랙 컬러의 슬림한 디자인에 사용자 인터페이스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LG데이콤은 설명했다.
 
정숙경 LG데이콤 myLG070사업부 차장은 "모두 흰색이었던 전화기에 처음으로 색상을 입혀 블랙과 볼드와인색(황토색)으로 디자인했고, 가로로 배치돼 있던 인터페이스를 세로로 구성해 시각적 편리함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와 myLG070을 이용하는 결합서비스 고객은 팬텍의 ‘WPP-8000’을, myLG070서비스만 이용하는 고객은 인켈의 ‘WPI-8000’을 선택할 수 있다. 전화기 가격은 무선 공유기를 포함해 9만9000원(VAT 포함, 최대 36개월 할부)이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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