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대학교 차기 총장 최종후보로 성낙인(64
·사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출되면서 사실상 총장으로 확정됐다.
서울대는 19일 오후 4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 26대 총장 최종후보자에 성낙인 교수(64)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총장추천위원회는 지난 5월 초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강태진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성낙인 교수,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오세정 교수를 3명의 총장후보자로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사회는 지난 13일 개최된 제5차 이사회에서 면접을 실시한 뒤 이날 투표를 실시했으며 성 교수가 과반수를 득표했다.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정관'에 따르면, 최총 총장후보자는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해야 한다.
성낙인 최종후보자는 서울대 법학과 졸업(1973년) 후 1987년 프랑스 파리2대학에서 헌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서울대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 법대 학장(2004~2006년)과 한국법학교수회장(2009~2013년), 한국공법학회장(2006~2007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장(2010~2013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2009~2012년), 대통령자문교육개혁위원회 위원(2010~2013년) 등을 역임했다.
성낙인 최종후보자는 향후 교육부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오는 7월 20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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